우리는 강박관념으로 장미란을 대하는 것이 아닐까?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분명히 예쁜 것과 아름다운 것은 차이가 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 장미란 선수에 대해서 언론과 메스컴은 앞을 다투어 ‘아름다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이 천차만별일 것이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후에 우리는 한결같이 장미란 선수를 ‘아름다운 선수’로 포장하고 있다. 그것이 과연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생각일까, 아니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주었기 때문에 기특해서 그렇게 생각해 주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장미란 선수는 자기의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서 인정해 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들의 각자 머릿속에 규정하고 있는 미의 기준을 양보하면서까지 ‘아름다운 선수’로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장미란은 나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름다운 선수는 아닌 것 같다. 그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점에서는 인정할 수 있는 선수이겠지만... 메스컴과 언론이 홍보하는 것에 묻혀서 그녀를 억지로 아름다운 선수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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