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김경준에게 사기당했다고 했을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쇠고기협상 차라리 미국한테 사기당했다고 해라!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커다란 이슈가 되었던 김경준과 BBK... 당시 여당과 언론이 엄청나게 공격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끝내 견뎌내었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김경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에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과정에서 영어 해석도 틀리고... 하여간 말이 참 많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BBK 당시에 이명박을 보호해 주던 언론도 노골적으로 이명박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그랬다가는 같이 돌맞을테니까요...)

이명박 대통령에게 남은 변명거리는 무엇일까요? 이럴 바에 차라리 BBK 처럼... 이번에 협상에서 미국에게 속았다고 말하는 것이 어떨까요? 애매한 영어 문장으로 자기를 속였고, 자기들 협상단이 미처 공부하기 전에 빨리 협상하자고 미국이 졸랐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우기면 어떨까요?

김경준이라는 사람에게 속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대통령이 되어가지고 국민의 생존권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다른 나라의 결정에 맡기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다니... 참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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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카엘*